월든 WALDEN

[들어가기 전]

“월든(Walden)”이라는 책은 미국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쓴 수필입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월든 호숫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2년 2개월간 살았던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 문명과 물질주의에 반대하며 최소한의 소유와 자급자족을 통한 실천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루하고 흥미를 느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조하시고, 독서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월든 도서표지

[기본정보]

• 제목 : 월든(Walden)
• 글쓴이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 옮긴이 : 김성
• 편낸 곳 : 책만드는집
• 발행일 : 2004

 

[내용 엿보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물질적 소유를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취하는 삶이 인간에게 더 큰 자유와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개인의 가치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의 잘못된 법과 규범에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을 내용으로한 “시민 불복종(Resistance to Civil Government)”이라는 에세이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월든 호수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실천을 경험하면서 진정한 자아 발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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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독서를 하는 동안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전혀 공감할 수 없었습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라는 작가 자신도 잠시 자연인 비슷한 삶을 재미 삼아 경험했을 뿐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실천한 삶이 아니었기에 더욱이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어떠한 주장도 자신이 실천할 수 없었다면 염치(廉恥)를 모르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천적 근원이 빠져버린 말뿐인 이 책의 내용이 어떻게 영감을 가져다주는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개개인의 느낌은 다르기에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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